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나고 있었다.
그때도 역시 작심삼일.
10개 좀 쓰고 전혀 들어오지 않았었다.
그냥 퇴근해서 다른 취미 생활이나 쉬기 바빴다.
하기야 출퇴근 시간이 길다보니 나만의 시간이 아까웠지.
퇴근해서 무언갈 할 수 있는, 내일 업무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나에겐 2시간 밖에 없었다.
퇴근해서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2시간 밖에 없다고 생각하니, 억울한 마음에 그 시간을 짧게짧게 나눠서 썼다.
지금도 그 심정을 이해하지만 앞으로는 하루에 하나에만 집중을 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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